|
그 차이는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한 약품에서 나지요. 그러면 종이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먼저 펄프종이! 펄프지는 나무 속에 있는 섬유소를 골라서
물에 섞은 후에 망으로 걸러서 탈수시켜 만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얻은 펄프지는 강하지도 않고, 글씨를 쓰면
잉크가 번지는 단점이 있지요. 이런 단점을 없애기 위해 송진 성분으로 풀을 먹여서 펄프 종이를 만드는데, 이때 황산알루미늄이라고 하는 약품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종이에 남아있는 황산알루미늄이 종이를 파괴시키는 주범이지요. 종이에 남아 있는 황산알루미늄은 공기 중의 습기와 반응해서 황산을 만드는데, 이 황산때문에 종이가 파괴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