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 눈이 내리지 않는다는 것은 구름
속의 얼음 결정이나 물방울이 떨어질 만큼 무겁지 않다는 뜻이지. 그러므로 얼음 결정이나 물방울이 무거워서 떨어질 만큼 충분히
클 수 있도록 물방울들이 들러붙을 수 있는 응결 핵을 넣어주면 되지.
가뭄이 들었을
때 옛날 우리 조상들이 지내던 기우제와 서로 비슷한 방법 같은데.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
짚 등을 태워서 그 연기가 하늘 높이 올라가면 입자를 중심으로 구름 속의 물방울들이 모여져서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대를 한 것이지.
그런데 이렇게 인공강우를 만드는 것도 어느 정도 구름이 있어야 가능한 거야. 구름이 없이 햇볕만 쨍쨍하면 인공강우법도
다 소용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