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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가 기체로 될 때 필요한 열을 기화열이라고 하지요. 액체가 기체로 될 때 이 열을 주위로부터 뺏아오지요. 따라서 주위는 열을 빼앗기고 온도가 내려갑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현상의 예 몇가지 알려줄게요. 각각의 경우 열을 빼앗기는 주위가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 어머니들이 손톰의 매니큐어를 지울 때 쓰는 아세톤을 손등에 바르면 손등이 시원해집니다. (아세톤은 물보다 훨씬 기화를 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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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은 몸으로 목욕탕 밖으로 나오면 춥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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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을 하고 난 후엔 체온이 올라가는데, 피부에 난 땀이 기화하며 열을 빼앗아주어 체온이 아주 많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땀샘이 없는 개는 더운 여름에 혀를 내밀어 침이 기화하게 하여 체온을 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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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질을 하거나 선풍기 바람을 쐬면 기화가 더 빨리 일어나 열을 더 빨리 빼앗기므로 더 시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