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김에 의해 분리하기

 
 
 

우유는 우유의 구성성분이 물에 녹지 않고 작은 덩어리로 떠있기 때문에 뿌옇지요. 녹지 않는 작은 덩어리를 콜로이드 입자라고 합니다. 이 입자에는 보통 천 개~ 백만 개의 원자들이 뭉쳐 있는데 이 콜로이드 입자는 전기를 띠고 있습니다. 입자들이 같은 전하를 띠고 있어서 서로 밀어냅니다. 따라서 입자들이 달라붙지 않고 물에 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콜로이드는 거름종이에 걸러지지 않은만큼 작습니다. 그래서 거름종이로 물과 콜로이드 입자를 분리할 수가 없지요.

 

        

 

이와 같이 떠있는 콜로이드 입자들을 서로 달라붙게 하여 가라앉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콜로이드 입자가 떠 있는 원인이 같은 전하끼리의 반발력이므로, 전하를 없애주면 되지요. 전하를 없애주기 위해서 넣어 주는 것이 전해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전해질은 음전하를 띤 음이온과 양전하를 띤 양이온이 물에 녹아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염화마그네슘이라고 하는 물질을 물에 녹이면 (+2)의 양전하를 갖는 마그네슘 양이온과 (-1)의 음전하를 갖는 염소 음이온이 녹아 있는 전해질이 됩니다.

 

 

전해질을 콜로이드 입자들이 있는 혼합물에 더해주면, 콜로이드 입자 사이의 반발력을 없어집니다. 그러면 콜로이드 입자들이 서로 달라붙어 큰 덩어리가 됩니다. 이 큰 덩어리들은 거름종이로 거룰 수 있습니다.이용해서 콜로이드 입자를 엉기게 하면 거름종이로도 걸러지지 않던 콜로이드 입자와 물을 분리할 수가 있습니다.

두부도 이렇게 엉김에 의해서 콩 단백질을 분리한 것입니다. 콩을 갈아서 만든 콩물이 뿌옇게 보이는 것도 단백질이 콜로이드 입자 상태로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여기에 간수를 넣어서 응고시킨 것이 두부인데, 간수의 주성분이 바로 염화마그네슘입니다. 이 염화마그네슘이 콩 물에 들어가서 콜로이드 상태로 있는 단백질을 엉기게 해서 두부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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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콜로이드 입자도 엉기게 해서 분리 할 수 있답니다. 생생 실험실로 가보세요.

 

  우유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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