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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적암을 이루고 있는 알갱이 관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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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암석 조각을 데리고 흐르다가 속도가 느려지면 무거운 것부터 순서대로 내려놓습니다. 만약, 물의 속도가 천천히 느려지면 자갈, 모래, 진흙의 순사로 펼쳐놓습니다. 만약, 물의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면 한 곳에서 자갈, 모래, 진흙을 함께 내려놓기도 합니다. 따라서 퇴적암이 만들어진 곳의 환경에 따라 퇴적암을 이루고 있는 알갱이들이 다릅니다.
이루고 있는 알갱이에 따라 퇴적암을 역암, 사암, 이암으로 분류합니다.
1) 역암: 자갈, 모래, 진흙으로 이루어져 있어, 겉모습은 울퉁불퉁하다. 전체적인 촉감은 거칠지만, 자갈이 있는 부분은 단단하고 매끄럽다.
2) 사암: 주로 모래나 모래 정도의 알갱이로 이루어져 있어, 표면이 울퉁불퉁며, 촉감은 까칠까칠하다. 모가 나고 단단하다.
3) 이암: 진흙으로 이루어져 있어, 촉겉감이 부드럽다. 겉모양은 날카롭지 않으며, 알갱이의 크기는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작은 알갱이들이 작은 힘으로도 쉽게 떨어지므로, 못과 같은 것으로 긁거나 떨어뜨리면 잘 부수어진다.
3가지 퇴적암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물에 녹아 실려 온 물질들은 물의 증발이 쉽게 일어나는 사막의 얕은 강에서 물이 증발하고 난 뒤 굳어져서 암석이 되기도 합니다. 예로는 석회암이 있습니다.
석회암
암석 조각이 쌓일 때 그 사이에 식물이나 동물의 시체가 같이 묻히기도 합니다. 그것들은이 오랜 시간 동안 압력과 열을 받으면 암석이 되기도 하는데, 예로는 석탄이 있습니다.
석탄
이와 같이 퇴적암은 지층이 생기는 장소와 주위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른 암석들을 만들게 되지요. 또 지층의 층과 층 사이에 식물이나 동물의 사체가 묻히기도 하는데, 퇴적암이 생길 때 같이 눌려져 사체의 썩지 않은 딱딱한 부분은 퇴적암에 자국을 남기기도 합니다. 이것을 화석이라고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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