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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체에서도 물체의 한쪽은 (+) 전하로, 다른 쪽은 (-) 전하로 대전되는 정전기유도가 일어난다고 했지?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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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체들은 대부분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지. 그리고 그 중 많은 분자들이 한쪽은 (+) 전하를 띠고, 다른 쪽은 (-) 전하를 띠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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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유도된 도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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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과 비슷한 모습이긴 하지만... 외부의 전하 때문에 정전기유도 된 것은 아니고, 원래 그 모습인거야.
그리고 보통 때엔 이런 분자들이 뒤죽박죽 섞여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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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종이에 모직천으로 문질러 (- ) 전하를 띠게 된 풍선을 가져갔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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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이 닿지 않았는데도 종이 조각들이 딸려와 붙었어! 그 말은 (- ) 전하를 띤 풍선과 종이 조각들 사이에 인력이 있다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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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보통 때엔 뒤죽박죽 섞여있던 분자들이 (- ) 전하를 띤 풍선이 가까이 오면 (- ) 전하를 띤 쪽은 풍선 반대 쪽으로, (- ) 전하를 딴 쪽은 풍선 쪽으로 배열하기 때문이야. 그러면 종이 조각의 풍선 쪽은 (+) 전하를, 반대 쪽은 (-) 전하를 띠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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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래서 종이 조각과 풍선 사이에 인력이 있고, 종이 조각이 풍선에 딸려가 붙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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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를 띠지 않던 종이 조각으로부터 전자가 빠져나가거나, 종이 조각으로 전자가 들어간 적이 없으니 종이 조각 전체로는 전하를 띠지 않아. 하지만 풍선에 의해 분자들의 배열이 바뀌어서 한 몸에 (+) 전하를 띠는 부분과 (-) 전하를 띤 부분이 동시에 있게 되지. 따라서 이 경우도 정전기유도 된 거야.
물과 종이같은 부도체의 정전기유도 현상을 활용한 실험과 정전기를 이용하여 청소하기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물을 끌어당기는 풍선]
[잠자는 뱀 깨우기]
정전기로 청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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