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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상아, 봤니? 난 가만히 있는데 그림자가 움직이는 거! 그림자가 살아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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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 건 내가 전등을 가지고 네게 가까이 갔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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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전등을 가지고 온 거랑 그림자가 움직이는 거랑 상관이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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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을 먼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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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가 벽 사이의 거리는 변하지 않으면서, 물체와 광원 사이의 거리가 작아지면 그림자가 크고 희미해. 반대로 믈체와 광원 사이의 거리가 크면 그림자가 작고 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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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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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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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의 모든 점에서 빛은 모든 방향으로 퍼져나가지. 그 빛이 아주아주 가는 선(광선)이 아주아주 많이 모인 것으로 상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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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광원의 표면은 아주아주 작은 점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상상해. 한 점으로부터 모든 방향으로 광선이 나온다고 상상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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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선 중 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개를 선택해. 아래 그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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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공원으로부터의 광선이 물체에 막혀 도달할 수 없는 곳이 주위보다 어두운 거구나.그런데 진한 그림자 밖에 옅은 그림자가 하나 더 보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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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진한 그림자를 '본그림자', 연한 그림자를 '반그림자'라고도 하지. 본그림자와 반그림자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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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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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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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과 물체 사이의 거리가 변하지 않으면서, 광원과 물체 사이의 거리가 커지면 그림자가 작고 선명해져. 왜냐하면 반그림자가 작게 생기거든.
반대로 광원과 물체 사이의 거리가 작아지면
그림자가 크고 희미해져. 왜냐하면 반그림자가 크게 생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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